빅스, 팬사인회 하루 전 취소…'병역 비리 의혹' 라비 여파?
입력 2023. 01.13. 15:30:46

빅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빅스(VIXX)가 라비의 병역 비리 의혹 여파로 팬사인회를 하루 앞두고 취소했다.

13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4일, 15일 진행 예정이었던 레오, 켄 시즌그리팅 팬사인회 일정이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참석 예정이었던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변경 일정은 추후 안내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팬사인회 취소 사유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멤버 라비가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영향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라비는 지난해 5월 고정 출연 중이던 KBS2 '1박 2일'에서 하차, 그해 10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입소 당시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라비가 브로커 일당을 통해 뇌전증을 앓고 있다며 재검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신체 등급을 낮춰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검찰은 조만간 라비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라비 소속사 그루브린 측은 "현재 상세 내용을 파악 중에 있다"며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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