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섭’ 현빈 “과거신, 미소년처럼 보일까봐 걱정”
- 입력 2023. 01.13. 16:39:1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현빈이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교섭' 현빈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는 임순례 감독, 배우 황정민, 현빈, 강기영 등이 참석했다.
현빈은 극중 무슨 수를 쓰든 인질을 구출하려는 중동 및 중앙아시아 전문 국정원 요원 대식 역을 맡았다. 그는 차량 액션은 물론, 오토바이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다양한 액션을 보여준다.
현빈은 오토바이 액션신에 대해 “오토바이는 현장에 몇 대가 있더라. 촬영 들어가기 전 연습을 했다. 제가 타기 수월한 걸 선택해 촬영했다”면서 “모래바닥이라 위험한 상황이 있었다. 그래도 별 탈 없이 잘 촬영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수염을 기르고, 까무잡잡한 피부를 연출하는 등 역할을 표현한 현빈은 과거신에서 정반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과거신은 안 그래도 감독님에게 말씀 드렸다. 수염을 기르고, 까무잡잡한 피부로 나오다가 순간 수염이 없는 모습이 동떨어져 보이거나 미소년처럼 보일까봐. 감독님께서는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하더라. 파견 나왔을 때 완전 초창기라 생각한다. 완전한 차이를 두시려고 한 게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