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승아, 소방공무원 위해 5천만원 기부 "늘 감사한 마음"
- 입력 2023. 01.16. 13:59:49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윤승아가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5천 만원을 기부했다.
윤승아
윤승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따뜻하게 살아가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기부증서가 담겼다.
이어 윤승아는 "늘 감사함을 느끼고 저도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지 고민하다가 몇년 전부터 소방공무원 분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라며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 재해, 화재 현장이나 재난 현장에 가장 밀접하게 노출 되기 때문에 늘 최전선에서 활동하시는 모습이 큰 울림과 감사함으로 다가왔다"라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분들께 마음을 전할 방법을 찾다가 기관 특성상 직접 기부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기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마음을 보탤 방법을 찾아보니 다행히 길이 있었고 신중히 알아본 뒤 이 기부금을 전달했다. 늘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승아는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복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