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진, '일타스캔들' 자문 루머에 불쾌감 "앞으로 하지 않을 것"
입력 2023. 01.16. 16:52:54

현우진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스타 강사 현우진이 '일타스캔들' 자문 관련 루머에 분개했다.

현우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트위터 역시 사이언스. 현생이 없어서 일기장처럼 소설 쓰는 듯"이라며 캡처한 트위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트위터에 '현우진이 자문해줌 근데 웃긴게 제작진 처음에 자문 부탁했을땐 안한다고 했다가 정경호가 역 맡았다니까 하겠다고 했다함..ㅋㅋ'라고 주장한 글이 담겼다.

이후 현우진은 해당 누리꾼에 "일단 허위사실이라 고소 진행해보고 의견 및 진술을 경청해 보겠다"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현우진은 "앞으로는 수업과 관련 없는 방식으로의 자문·문의·경험 공유 등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라며 "좋은 마음으로 진행한 자문이었는데 결국엔 인터넷 쓰레기들이 의지를 꺾어버렸다. 방송출연은 당연히 없을 것"이라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또 그는 "작가, 제작사 등 관계자 모두에게 본격 이의 제기 및 정황에 대한 서면을 받겠다. 역시 경험은 돈 주고 사는 게 맞는데 무료여서 이런 일이 발생한듯하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현우진이 최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스캔들'에 자문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현우진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이 시청해주세요"라며 첫방송을 홍보했다. 그러자 일부 누리꾼들에 의해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현우진의 자문 관련 루머글이 확산됐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메가스터디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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