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윤석현, 1년 열애 끝에 결혼
입력 2023. 01.17. 11:02:25

정인영 윤석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과 배우 윤석현이 부부가 됐다.

정인영 아나운서와 윤석현은 지난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한 모임에서 만났으며, 1년 열애 끝에 부부 연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배우 강예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운 그녀의 행복한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서로를 끌어안고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윤석현 소속사 디플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정상 오는 3월에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2011년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해 '야구여신'으로 활약했다. tvN '코미디 빅리그', '소사이어티 게임2' 등에도 출연했다.

윤석현은 2004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빅마우스', '소방서 옆 경찰서' 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강예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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