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과몰입 멜로 '사랑의 이해', 입소문 타고 뒷심 발휘할까
입력 2023. 01.17. 17:04:18

사랑의 이해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유연석·문가영 주연의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가 시청자들 사이 '과몰입 멜로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네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사랑의 이해' 속 네 남녀의 주인공 하상수(유연석), 안수영(문가영), 박미경(금새록), 정종현(정가람)의 얽히고설킨 로맨스는 회를 거듭할수록 과몰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각기 다른 이해(利害)로 인해 엉켜버린 이들의 사랑이 2막을 맞는 가운데, 네 남녀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애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건 '사랑의 이해'가 다양한 장르 홍수속에서 기본기에 충실한 멜로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법한 이들의 두근거림, 엉켜버린 감정선과 같은 복잡미묘한 부분들을 현실감 있게 다루고 있어 '현실 공감 멜로 드라마'의 등장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본방사수를 부르는 엔딩도 한몫한다. 잔잔한 흐름 속에서 궁금증과 여운을 남기는 엔딩은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그중 지난주 방송된 8회는 큰 임팩트를 남겨 9회 방송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정종현에게 친구 집에서 자고 갈 거라고 했던 안수영이 도착한 곳은 호텔이었다. 하상수 역시 누군가를 만나러 호텔에 도착했고 초인종 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심장 박동이 급상승했다. 여기에 열린 문 사이로 마주 선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흥분과 놀라움에 빠뜨리기에 충분했다.

다만 시청률 면에선 아쉽다. 지난해 12월 21일 1회 3.1%로 출발한 '사랑의 이해'는 2~3%대 시청률에 머무르고 있다. 다소 저조한 시청률에 비해 화제성만큼은 뜨겁다. '사랑의 이해'는 3주 연속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5위부터 7위까지 '사랑의 이해' 남녀 주인공인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오는 18일 방송을 시작으로 2막에 돌입하는 '사랑의 이해'. 네 남녀의 사랑에는 각자 주어진 상황이 커다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네 남녀의 현재 상황이 이들의 사랑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현실적인 사랑의 단면을 보여줄 '사랑의 이해'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입소문을 제대로 탄 '사랑의 이해'가 과연 뒷심을 발휘해 시청률 반등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LL 제공, JTBC '사랑의 이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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