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서주원母 등판 "아옳이, 피해자 코스프레" 불륜 쏙 뺀 저격에 역풍
입력 2023. 01.18. 11:44:11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유튜버 아옳이가 전 남편 서주원의 불륜 및 외도를 폭로하고 상대 여성을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 이런 가운데 서주원 모친이 아옳이를 저격하는 글을 올리며 아들 감싸기에 나섰지만 오히려 역풍을 맞은 모양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주원 모친이라고 밝힌 A씨가 "해외에서 거주 중이라 뒤늦게 알았고 매번 아들이 언급했던 그 고통을 에미는 또다시 확인했을 뿐이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제가 무슨 말을 해도 결국 시어머니 프레임으로 판단되고 악덕 시에미로 몰고 갈 것 잘 안다"면서도 "불행을 과장하고 각색하고 시간의 흐름을 역으로 바꿔서 피해자가 된 것처럼 억울함으로 호소만 했다면 이혼녀로 살아가기 위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해야 하니 어쩔 수가 없었겠지라고 이해했겠지만 아옳이가 만들어 낸 이미지를 철석같이 믿고 결혼 결정한 내 아들"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아옳이가 서주원 외도를 폭로한 영상에 대해 "범죄 수준의 기사, 동영상을 만들어 제작했다. 러는 동안 그 누구도 막지 못했던 그녀 주변 환경에 경악을 했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연상녀라 주변 친구들 남편들은 나이가 있어 겨우 20대 초반을 넘긴 아들과 비교가 될 텐데 극복할 수 있냐고 물으니 "단칸방에 살아도 좋을 것 같다"는 말을 믿었다"며 "그런데 해외에 있는 동안 아들에게 전화가 왔다. 상견례도 하기 전 (아옳이가) 제 집에 열쇠를 열고 그것도 친정어머니와 함께 둘러보고 갔다더라. 그 상상 못할 무례함에, 얄팍함에 그들의 삶의 우선순위가 아들의 불행을 직감케 했다. 이렇게 저와 주원이 인생의 새로운 서막이 올랐다"고 털어놨다.

서주원 지인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도 등장해 "아옳이님 결혼 생활 4년 동안 남편 밥상 몇 번이나 차렸냐. 신혼생활인지 유튜브 하러 결혼한 건지 도대체 눈 뜨면서부터 카메라 들이대지 않았냐"며 "남편한테 시어머님이 못마땅하면 니네 엄마 정신병자라는 둥, 시댁과 가족식사 중에도 휴대폰만 들여다봐서 시아버님이 나중에 보라해도 계속 보는 아옳이다"라고 서주원을 두둔했다.

정작 이들의 이혼 사유인 외도 이야기는 쏙 뺀 채 아옳이의 인성을 흠집 내는 내용들로 가득 찬 글에 비난이 쏟아지며 오히려 아옳이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A씨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아옳이가 이혼 소식을 알린지 6일 만에 "요 며칠 동안 과분한 너무 많은 응원을 받았다. 댓글들을 하나하나 읽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며 "다정한 말들과 위로들이 제 삶에 기억되고 앞으로 살아갈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씩씩하게 잘살아 보겠다"며 "제 안의 슬픔이 빛바래질 수 있게, 다시 일어설 수 있게 손 잡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첫 심경을 밝혔다.

지난 2018년 결혼한 서주원, 아옳이는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5월에도 이혼설이 불거졌던 바 있다. 이후 아옳이가 유튜브, SNS 활동을 이어가며 2세 계획을 언급하는 등 원만한 부부생활을 이어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 사건은 일단락됐다. 하지만 아옳이가 최근 서주원의 외도를 주장하며 상간녀를 대상으로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불화설이 사실이었음이 드러났다.

이와 관련 서주원은 SNS 댓글 기능을 차단하고 침묵을 지키고 있는 상황. 서주원이 직접 입장을 밝히고 이번 사건을 마무리 지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옳이 SNS,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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