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될까' 장승조 "이유 있는 똥물에 튀겨 죽일 놈, 방송 보면 설득"
- 입력 2023. 01.18. 14:37:28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장승조가 '남이 될 수 있을까'에서 맡은 구은범 역에 대해 설명했다.
장승조
18일 오후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연출 김양희/작가 박사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강소라, 장승조, 조은지, 이재원, 김양희 감독이 참석했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
극 중 장승조는 오하라의 전 남편이자 마성의 변호사 구은범 역을 맡았다. 이날 장승조는 "로맨스인데 청춘 남녀가 나오는 작품이 아닌 이혼한 남녀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다룬 게 재밌었다. 강소라와 오랜만에 만나는 것도 기대가 됐다. 재밌게 촬영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연기한 구운범 캐릭터에 대해선 "전처와 같이 일하게 된다. 주변에서는 똥물에 튀겨 죽일 놈, 이혼하고 개털이 된 인물이라고 이야기들을 하는데 그만큼 뻔뻔하고 능청스럽고 천연덕스럽게 이 상황을 헤쳐나간다. 이혼을 하게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있고 나쁜놈으로 비칠 수밖에 없던 이유가 있다. 방송을 보면 설득이 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변호사 역할을 처음 하다 보니까 이혼 전문 변호사를 만나서 대본에 나오는 상황들이나 어느 정도까지 연기할 때 법정 안에서 가능한지 여러 상황들을 설명하면서 조언을 구했다. 대본에 있는 상황들에 공감을 많이 하시더라. 믿고 가야겠다 생각하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날 지니 TV와 티빙을 통해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