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차주영 "글래머 최혜정, 살 붙은 상태로 촬영…몸매 관리NO" (종합)
입력 2023. 01.19. 21:38:40

더 글로리 차주영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차주영이 '더 글로리' 비하인드를 밝혔다.

19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에는 '원래는 흰색 원피스가 아니였어요. 최초 공개! 배우 차주영이 밝히는 #더글로리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해 12월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개 나라에 공개된 새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오는 3월에 파트2가 이어질 예정.

극 중 차주영이 분한 혜정은 학창 시절 동은(송혜교)을 괴롭혔던 가해 그룹의 일원이자 친구들보다 더 높은 곳을 향해 가려는 욕망과 자격지심으로 점철된 인물이다.

영상 속 차주영은 "상황마다 의상, 헤어스타일 메이크업에 많은 신경을 썼다. 직업이 스튜어디스이다 보니까 단정한 룩을 보여줬어야 했다. 그 외에 혜정이의 모습은 정반대, 가벼운 사람처럼 보이고 싶었다. 흩날리는 가벼운 깃털처럼 보이고 싶어서 제가 아이디어를 냈다"고 밝혔다.

이어 "혜정이는 밋밋한 느낌이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일할 때와 사적인 자리에서 극명하게 나뉘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화려하게 어딘가 모르게 세련되고 싶어 하지만 많이 모자라 보이는 색깔을 입히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신으로는 "동은이 만나서 무릎 꿇고 비는 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길기도 길었고 감정도 다양했고 눈물도 정확한 타이밍에 나와줬어야 했고 더웠다. 한 번에 오케이가 나지 않으면 힘들어지겠다 했는데 다행히 오케이가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좋아하는 대사로는 "스튜어디스 혜정아 이렇게 많이 불러주시더라.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혜정이 때는 살이 붙은 상태로 나왔다. 캐릭터 자체도 가슴 수술한 글래머라는 것이 너무 정확해서 그 상태로 나가면 안 될 것 같았는데 좋아해 주신 것 같아서 다행이다. 촬영하는 동안은 관리를 따로 하지 않고 유지하려고 했다. 지금은 돌아가고 있는 중인 것 같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얼루어 코리아'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