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설특집] '범죄도시2'→'육사오'까지…신작들 안방서 본다
입력 2023. 01.21. 11:00:25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2023년 설을 맞이해 각 방송사가 온 가족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설 특선 영화들을 준비했다. TV최초 방영작 '육사오'를 포함해 펜디믹 이후 최초 천만을 달성한 '범죄도시'까지 방송사별 설특선영화를 모아봤다.

◆SBS, 코미디→본격 범죄 느와르까지 최신 개봉작 총집합

SBS는 설 특집으로 6편의 영화를 준비했다. 먼저 20일 오후 11시 20분에는 강릉 최대 리조트 소유권을 둘러싼 유오성, 장혁의 야망과 대립을 그린 영화 '강릉'이 공개된다. 21일 오후 11시 10분에는 오직 맨손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해 온 괴물형사 마동석과 강력반의 통쾌하고 살벌한 ‘조폭소탕작전’을 그린 '범죄도시'가 편성됐다. 22일 오후 11시 5분부터 방송되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네 번 낙선한 정치인 설경구와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이선균이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으로 치열한 선거판의 중심에 있었던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23일 오후 9시에는 57억에 당첨된 복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남한과 북한의 군인들의 쫓고 쫓기는 의기투합이라는 황당한 주제로 인기를 모았던 '육사오'가 방영된다. 24일 오전 10시에는 '장르만 로맨스'가 방송된다. '장르만 로맨스'는 범하지 않은 로맨스에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사랑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 ‘김현’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배우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이 열연을 펼쳤다. 24일 오후 8시 20분에는 펜데믹 이후 첫 천만 영화로 등극한 '범죄도시2'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KBS1·2, 동시에 다채로운 감동·웃음 선사

21일 오후 11시 30분 KBS1에서는 배우 이제훈이 천재 도굴꾼 강동구 역을 맡아 서울 한복판에서 도굴 판을 벌이는 '도굴'을 방송한다. 이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오후 10시 30분에는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세 자매를 연기하며 꼬인 기억의 매듭을 푸는 설 특선영화 '세 자매'가 방송된다.

KBS2에서는 20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부터 배우 박해수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 역을 맡고 마약 범죄를 다룬 설 특선영화 '양자물리학'을 방영한다. 설 당일인 22일 오후 11시 10분에는 영화배우 정우와 김갑수가 1993년 부산의 작은 포구 ‘구암’에서 펼쳐지는 건달들의 생존 싸움을 그린 설 특선영화 '뜨거운 피'가 방송된다.

23일 오후 9시에는 배우 여진구와 조이현이 무전기를 통해 1999년과 2022년을 뛰어넘으며 사랑과 우정을 전하는 '동감'을 방송한다.
24일 오후 9시 50분에는 배우 조우진과 이재인이 열연한 스릴러 설 특선영화 '발신제한'이 방송된다. 발신번호표시제한 전화를 시작으로 협박 피해자에서 테러 용의자까지 된 은행장의 절체절명의 순간을 다룬다.

◆MBC, 설엔 놀면 뭐하묘?

MBC는 23일 오후 11시 20분 '특송'을 선보인다. 지난해 1월 개봉한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박소담이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박소담,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이 호연을 펼쳤다.

24일 오후 8시에는 '인생은 아름다워'를 만나볼 수 있다. 배우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가 출연한 '인생은 아름다워'는 말기 암 판정을 받은 염정아와 그녀의 첫사랑을 찾아주기 위해 애쓰는 무뚝뚝한 남편 류승룡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tvN→EBS, 취향대로 골라보는 TV최초 공개작·애니메이션

tvN에서는 TV최초 '앵커' '외계+인 1부' '카시오페아'를 공개한다.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영되는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천우희에게 벌어지는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22일 오후 10시 40분 공개되는 '외계+인'은 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631년 전으로 가게 된 '가드'와 '이안'이 얼치기 도사 '무륵', 그리고 신선들과 함께 외계인에 맞서 모든 것의 열쇠인 신검을 차지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등이 출연한다.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방송되는 '카시오페아'는 변호사, 엄마, 딸로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했던 서현진이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며 아빠 안성기와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특별한 동행을 담은 작품. 안성기가 애틋한 부성애 열연을 펼쳤다.

EBS에서는 20일 오후 12시 45분 '티파니에서 아침을', 22일 오후 1시 20분에는 일요시네마 '에린 브로코비치'가 방영된다. 편 모두 시대를 풍미한 여배우 ‘오드리 헵번’과 ‘줄리아 로버츠’의 대표작이다. 21일 오후 9시 40분 '분노의 질주:더 오리지널'을 방송한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위해 태어난 명감독이라 불리는 저스틴 린의 연출작이자, ‘분노의 질주’로 출세가도를 달린 폴 워커가 눈부신 활약을 한다.

22일 오후 10시 40분부터는 개봉 당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900만 관객을 돌파한 '관상'이 공개된다. 이정재, 김혜수, 송강호, 조정석 등이 열연을 펼친 '관상'은 관상이라는 큰 기둥을 중심으로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인 사건과 역사의 광풍 속으로 뛰어든 어느 한 사람의 기구한 운명, 그리고 뜨거운 부성애, 각기 다른 얼굴만큼이나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욕망까지, 하나의 거대한 스토리를 담았다. 24일에는 모든 가족이 함께 편히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슘의 오디세이'와 '엄마는 쏟아지는 비처럼'을 각각 오후 6시와 6시 30분에 방송한다.

JTBC에서는 24일 오후 10시 '마녀2'를 선보인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등이 열연을 펼쳤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각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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