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태오, '전생'으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 입력 2023. 01.24. 11:15:1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유태오가 출연한 영화 ‘전생(Past lives)’이 지난주 선댄스영화제의 호평에 이어 오는 2월 열리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유태오
영화 ‘미나리’를 제작해 국내에 잘 알려진 A24에서 셀린 송 감독이 연출한 ‘전생(Past lives)’은 그레타 리와 유태오가 출연했고 어린 시절부터 인연이 깊은 노라와 해성의 이야기로, 노라가 10살에 캐나다로 이민을 가며 헤어지게 된 20년 후 성인이 된 두 사람이 뉴욕에서 1주일간의 운명적인 재회를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태오는 2018년 러시아 영화 ‘레토(Leto)’로 칸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뒤 올해는 뉴욕 영화 ‘전생(Past lives)’으로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다시 한번 세계 속에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셀린 송 감독의 첫 장편 영화인 ‘전생(Past lives)’이 선댄스 영화제 극찬을 받고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작에 출품된 만큼 수상 가능성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다.
한편 유태오는 오늘 입국해 2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는 '연애대전' 홍보 일정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