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장보리' 김지영 前남친 "실체 밝힐 것" 채무 논란 추가 폭로
입력 2023. 01.25. 11:02:23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아역 출신 배우 김지영의 채무불이행을 주장했던 전 남자친구 A씨가 김지영의 채무 내역 일부를 공개하며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A씨는 23일 "다시 정리해서 글 올린다. 가정에 개인 사정으로 가출했던 지영이가 부모님께 당시 회사에서 방 계약을 해주기로 했는데 해주지 않으신다, 힘들다 도와달라 등의 말을 해서 저희 부모님께서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힘들게 빚내서 보증금 200만 원에 월 40만 원인 자취방을 잡아주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영과 동거했던 사이라고 주장했던 A씨는 "저는 당시 연애 중이었던 지영이가 너무 좋았고 붙어있고 싶은 마음에 같이 살다시피 했지만, 정말 함께 살진 않았고 저는 본가도 자주 갔다. 그 자취방은 같이 살기 위함이 아닌, 지영이를 위해 지영이가 살 곳을 마련해 줬던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김지영이 A씨와 관계 정리조차 되지 않은 상황에서 집을 나가 A씨의 지인과 사귀고 있다며 그동안 쓴 돈과 고양이 파양비 80만 원을 보내주겠다고 했지만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보증금 위약금 200만 원에 대해선 "집주인이 임차인에게 돌려줘야 하는데 지영이가 계약 기간을 못 채우고 집을 나와버려서 위약금이 생긴 거다. 저도 그 집에서 살다시피 했으니 위약금 200만 원 중에 절반인 100만 원 을 주기로 했는데 현재까지 보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A씨는 김지영의 채무 내역도 공개했다. A씨는 "180만 원 때문에 집안이 풍비박산이 난 게 아니라 지영이가 저희 어머니 폰 명의로 결제한 밥값과 집 월세, 매달 나가는 폰 비용, 다 합쳐서 저희 집 돈이 다 날아간 거다"라며 "저희 아버지는 그 이후로 하루 3, 4 시간 주무시면서 일을 나가신다. 건강이 많이 악화되셨고 이유모를 구토에 시달리신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피해자 분께 150만 원을 빌리고 잠적하 후 일이 커지기 시작하자 연락해 돈을 갚고 저에겐 아무런 연락 조치 없는 모습이 괘씸했다. 처음 가정사를 밝힌 건 제 실수였다. 생각이 짧았다. 밝히지 않으면 이 사건을 설명하기도 어려울 것 같아서 이야기 했다"며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하게 되어도 김지영 때문에 저희 집은 이전 모습을 찾을 수 없는데 웃으며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배우 생활하는 모습 보기 싫고 꼭 실체를 밝히고 싶다. 돈 꼭 돌려 받을 것"이라 폭로 이유를 밝혔다.

폭로 이후 김지영 SNS에는 돈 갚으라는 내용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는 동시에 일각에서는 선 넘은 사생활 폭로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앞서 A씨는 지난 22일 "김지영이 가정 폭력을 당해 집에 빚이 몇 억 있는데도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빚내서 지영이 자취방을 잡아줬다. 월세는 물론 저희 부모님이 냈다"며 "그런데 어느날 잠적하고 집을 나가서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라더라. 돈 문제 관련된 거면 다 자기가 주겠다고 당당히 얘기했는데 연락 한 통 없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여기에 Mnet '고등래퍼4' 출연자 이상재 역시 김지영에게 빌려준 150만 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해 김지영의 빚투 의혹이 더욱 불거졌다.

논란이 거세지자 김지영은 "이번 일로 실망감과 혼란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 전한다. 어제 기사화된 내용과 이와 관련한 문제는 현재 부모님과 법적으로 자문받으며 대응하는 준비 과정에 있다"며 "다른 진행 사항에 대해선 추후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후 SNS 댓글창을 폐쇄한 상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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