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히트곡 저작권 2467억원에 매각
입력 2023. 01.25. 20:14:41

저스틴 비버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미국 팝스타 저스틴 비버(29)가 자신의 곡 저작권을 2467억 원에 팔았다.

24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미국 연예 미디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음악에 대한 권리를 최근 힙노시스 송스 캐피털에 2억 달러(약 2467억원)에 매각했다.

이에 힙노시스는 저스틴 비버의 곡 일부에 대한 지분을 소유하게 됐다. 지난 2021년 12월31일 이전에 발매된 290곡 이상의 음원 저작권·마스터 레코딩, 백 카탈로그(back catalogue·한 뮤지션의 모든 음악 목록)에 대한 인접권이 포함된다.

힙노시스 송드 펀드 설립자는 "히트곡들이 금이나 석유보다 더 가치 있을 수 있다"며 "이번 매각은 70세 미만의 아티스트가 체결한 거래 중 가장 큰 액수의 거래"라고 말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지난해 3월 정규 6집 '저스티스(Justice)'의 타이틀곡 '피치스(Peaches)'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월드투어를 도는 중 희소병 램지 헌트 증후군으로 투어를 취소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저스틴 비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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