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곽튜브 "여행 시작 이유? 학폭에 자퇴" 눈물의 고백
입력 2023. 01.25. 21:35:23

'유 퀴즈'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학창 시절의 아픔을 눈물로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서는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 '곽튜브' 곽준빈과 '원지의 하루' 이원지가 출연했다.

이날 해외 여행의 시작 이유에 대해 묻자 곽튜브는 "저는 해외 여행보다 해외에 대한 꿈을 가졌다. 초, 중, 고등학교 ‹š 항상 맞고 살아서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퇴하고 나서 방에서 1년에 한 두 세번 나갔다. 아무것도 안 하고 축구만 봤다. 그러다 보니까 해외 나가서 한국인이 없는 데서 지내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가졌다"고 털어놨다.

울컥한 곽튜브가 눈물을 쏟아내자 유재석은 "너무 화가 난다. 지금도 어느 곳에서 누군가를 괴롭히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분노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는 "제가 덩치가 되게 작고 키도 꼴찌였다. 동급생이지만 항상 밑이었다. 매점에서 빵 사오거나 책을 옮겨 놓으라고 한다든지 컴퍼스로 등을 찌르고. 일부러 모르는 곳으로 고등학교를 갔다"며 "초반에 잘 지내다가 중반부터 중학교 때 애한테 제 별명을 듣고 말하는데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에 그만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학교 폭력 당했다고 하면 원인을 당한 사람한테 찾는다. 자기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유 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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