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빗썸 실소유주 의혹·박민영 전 남친’ 강종현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23. 01.26. 08:26:10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박민영의 전 연인이자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강종현 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채희만)는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강종현과 빗썸 관계자 2명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강종현 씨는 배우 박민영과 열애설 이후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은 바. 빗썸홀딩스 최대 주주는 지분 34.22%를 보유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비텐트’로 최대 주주는 키오스크 유통업체인 인바이오젠이다. 인바이오젠의 최대 주주는 콘텐츠 유통업체 버킷스튜디오다. 이중 인바이오젠과 버킷스튜디오는 강종현 씨의 여동생 강지연 씨가 대표이사로 있다.

빗썸홀딩스 사내 이사도 겸하고 있는 강지연 씨는 2015년까지 휴대폰 액세서리를 납품하는 회사 대표로 있었다가 2020년 230억원으로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등 코스닥 상장사 3곳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연 씨의 경우, 1월 초 소환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를 압수수색하고 강종현 씨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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