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니' 시백우 "100만 관객 돌파, 재방문 기회 있지 않을까"
입력 2023. 01.26. 17:57:20

시백우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상견니' 시백우가 흥행 공약을 언급했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는 판타지 로맨스 '상견니'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 메인 프로듀서 마이정, OST 가수 손성희가 참석했다.

이날 흥행 공약에 대해 묻자 시백우는 "이미 춤을 추기로 해서 바쁘다"면서도 "100만 명을 돌파하면 다시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관전포인트에 대해선 "영화를 제대로 즐기려면 휴대폰을 무음으로 해달라. 가가연이 반가운 친구를 만나는 느낌으로 봐달라고 했는데, 드라마에서의 명장면에서 연결되는 부분도 디테일하게 설정된 부분도 있다"고 귀띔했다.

이어 "처음에는 제대로 보시고 n차 관람을 하면서 숨겨진 것들을 찾아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견니'는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면서 시작되는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 지난 25일 개봉해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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