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흡연·재배 혐의 가수’=안지석…1심 집유→항소 ‘충격’ [종합]
입력 2023. 01.26. 22:58:05

안지석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일렉트로닉 그룹 하우스룰즈 멤버 안지석이 마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1심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지난 2022년 12월 재벌 3세를 비롯해 전직 경찰청장 자제 등 20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입건해 이중 17명을 기소했다. 17명 외 기소되지 않은 3명은 해외로 도피해 지명수배가 내려졌다.

안지석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대마를 수차례 매수하고 흡연했으며 미성년 자녀가 함께 사는 집안에서 직접 대마를 재배해 온 혐의를 받는다. 적발 당시 안지석은 대마 148g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2022년 11월 8일 구속 기소됐다.

재판에 넘겨진 안지석은 혐의를 인정하고, 1심에서 징역 2년‧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검사와 안지석은 모두 항소했다.

이와 관련해 셀럽미디어는 안지석의 소속사에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두절됐다.

소속 연예기획사 대표 최모씨도 안지석에게서 대마를 산 혐의로 함께 구속 기소된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함께 기소된 17명은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 홍모씨, 효성그룹 창업주 손자 조모씨, 고려제강 창업자 손자 홍모씨 등 대부분 재벌‧중견기업 2~3세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대부분은 해외 유학시절 대마를 접하고, 귀국 후에도 끊지 못하고 수년간 지속적으로 흡연해왔다.

앞서 지난해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가 마약 혐의로 적발된 데 이어 또 한 번 연예계에 마약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또 다시 연예계 전반으로 마약 파문이 추가 확대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안지석은 스트리트 댄서로 활동하다 2007년 하우스룰즈로 데뷔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속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