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 주호민 "기안84, 무인도서 계속 살았으면…제집같더라"
입력 2023. 01.27. 11:36:15

주호민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주호민 작가가 기안84의 무인도 생활을 추천했다.

27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예능 ‘만찢남’ 온라인 스트리밍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황재석 PD, 이보라 작가, 이말년, 주호민, 기안84, 주우재가 참석했다.

‘만찢남’은 대한민국 대표 웹툰작가 이말년, 주호민, 기안84와 예능 대세 주우재가 함께하는 무인도 생존 버라이어툰이다. 만화 속 주인공이 되어 무인도에 고립된 네 남자가 나름의 생존 전략으로 고군분투하는 리얼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무인도 생활을 하면서 서로 새로 알게된 점에 이말년은 “기안84님과는 6개월 가까이 같이 살아서 이미 겪을 만큼 겪었다. 새로울 게 없었는데 오히려 주호민 작가한테 신선함을 느꼈다. 그 정도 극한 상황이면 본래 성격이 나올 줄 알았는데 이 악물고 참더라. 화내고 격한 액션이 나올 줄 알았는데 제가 생각한 모습과 달랐다”라고 말했다.

주호민은 “딱히 화가나는 상황은 없었다”라며 “저는 기안 84님이 무인도에서 계속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무인도랑 사람이 잘 맞더라. 빗물로 세수하거나 원래 도시에서도 무인도에서처럼 살았구나. 같아서 제 집 같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기안84는 “물고기도 잡아서 구워먹고 좀 더 오래 있고 싶었다. 무인도에 대한 낭만이 있다. ‘블루라곤’을 보면서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는 낭만이 있어서. 그런 환상이 있었는데 계속 미션이 나오더라. 혼란스러웠다”라면서도 무인도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만찢남’은 오늘(27일) 오후 4시 첫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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