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강호 '1승',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상영 직후 뜨거운 반응
- 입력 2023. 02.01. 07:59:1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영화 '1승'이 제 52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최초 상영 직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1승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와 충무로 멀티플레이어 신연식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1승'이 제 52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1승'은 인생에서 단 한번의 성공도 맛본 적 없는 배구 감독이 단 한번의 1승만 하면 되는 여자배구단을 만나면서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
'1승'은 대체불가의 존재감으로 한국영화를 빛내고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브로커'를 통해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배우 송강호가 주연을 맡아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동주'로 유수의 각본상을 휩쓴 신연식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인생의 단 한번 1승을 위해 달려가는 여자배구단의 이야기를 박진감 넘치게 그려낸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충무로 대세 배우 박정민을 비롯해 박명훈, 장윤주, 이민지 등 다채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1승'은 2023년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