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복귀 사실무근…두려움+걱정 앞서”
입력 2023. 02.01. 13:37:29

심은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심은하가 또 다시 불거진 복귀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심은하는 1일 한 매체를 통해 “바이포엠스튜디오와 계약을 맺고 새 드라마로 복귀한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바이포엠은 이날 “당사는 지난해 심은하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당대 최고 배우 심은하의 연기 활동 복귀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힌 바. 바이포엠은 지난해부터 심은하와 접촉설, 계약설이 돌았던 회사다.

심은하의 복귀가 가시화됐으나 심은하는 바이포엠의 입장을 부인했다. 그는 “복귀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두려움”이라며 “다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좋은 작품을 만나면 복귀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시기 등은 전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 전 국회의원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한 상황이다. 지상욱 전 의원은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접촉한 적 없다”라며 “근거 없는 소문을 낸 관련자들은 철저히 조사해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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