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지윤, 소속사 대표·팬카페 매니저 갈등에 "면목 없다"
- 입력 2023. 02.01. 17:52:03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홍지윤이 소속사 대표와 팬카페 매니저간의 법적 다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홍지윤
홍지윤은 1일 SNS를 통해 "어제 황당하고도, 마음 아픈 기사 소식으로, 팬 분께 참 면목이 없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보다 저를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분이신 걸 알기에, 이런 일이 생겨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며 "노래만 하고 싶은데, 참 마음이 복잡하고 괴롭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팬 분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에 B대표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지난해 10월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그러자 A씨는 지난달 30일 팬카페를 통해 "정식으로 변호사 선임을 완료했다.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어떤 게 최선이고, 차선인지 고민해 움직일 생각"이라며 법정 다툼을 예고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