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템퍼링 논란에 "거짓 제보…참기 어려워 곧 대응할 것" [전문]
입력 2023. 02.02. 13:19:44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츄가 '템퍼링 논란'에 대한 대응을 예고했다.

츄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일로 계속해서 입장을 내게되어 참 지치고 정말 안타깝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최근 거짓 제보에 근거한 음해성 기사가 도를 지나치는 것 같다"며 "21년 12월에 바이포엠이라는 회사는 잘 알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물론이고 멤버들까지 거짓말로 옭아매는 것은 참기 어려워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는 지난 1일 연매협과 연제협에 츄의 연예계 활동 금지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제출했다.

블록베리에 따르면 츄는 2021년 바이포엠과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접혹했다. 이에 따라 매니지먼트 계약 위반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블록베리는 희진, 김립, 진솔, 최리 등 멤버 4명에 대한 상벌위 진정 계획을 밝혔다.

다음은 츄 입장글 전문.

안녕하세요 츄입니다.

이런 일로 계속해서 입장을 내게되어 참 지치고 정말 안타깝습니다.

최근 거짓 제보에 근거한 음해성 기사가 도를 지나치는 거 같습니다. 2021년 12월에는 바이포엠이라는 회사는 잘 알지도 못했다.

저는 물론이고 멤버들까지 거짓말로 옭아매는 것은 참기 어려워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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