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조나단 메이저스 “정복자 캉, 최강 빌런”
입력 2023. 02.02. 14:41:12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조나단 메이저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가 정복자 캉에 대해 소개했다.

2일 오후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 화상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폴 러드, 조나단 메이저스 등이 참석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를 통해 첫 등장한 정복자 캉은 이번 영화에서 최강의 빌런으로 활약한다. 정복자 캉 역을 맡은 조나단 메이저스는 “멀티버스에 모두 속해있고, 존재한다. 시공간을 넘어드는 유일무이한 빌런이다”라며 “변종이 있다. 캉의 버전이 많기에 캉을 어떤 하나의 빌런이라고 정의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작 캉의 가장 가까운 버전을 진실 된 연기로 보이려고 했다. 캉은 모든 걸 보고, 경험하고, 아는 캐릭터다. 최대한 부응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두 번째는 아주 구체적으로 내가 어떤 MCU 히어로와 함께 하게 될 것인가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만 캉의 의도, 방식, 어떤 형식으로 세계를 점령하는지 잘 표현할 거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폴 러드가 연기한 앤트맨의 매력이 무엇이고, 앤트맨이 어떻게, 어떤 히러 온 지 어벤져스로서의 앤트맨, 인간으로서의 앤트맨을 아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싶었다. 그런 부분에서 이런 모든 것들이 다 잘 표현될 수 있게 노력했다”라고 노력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폴 러드는 “이번 영화에선 최악의 변종이 나타나게 됐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다. 오는 15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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