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경기·인천 신혼집 찾기 "매매 5억 원대까지 가능"[Ce:스포]
입력 2023. 02.05. 22:45:00

구해줘! 홈즈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신혼집을 찾는다.

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양세형 그리고 배우 강경준과 김숙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고 없는 지역에서 신혼집을 구하는 장거리 커플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올해 9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는 서울과 경북 경산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자동차로 4시간 30분이 소요되는 탓에 2주에 한 번 밖에 못 만나고 있으며, 낯선 지역에서 집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한다. 예비 부부는 신혼집의 위치로 예비 남편 직장이 있는 경기도 시흥에서 자차 30분 이내의 경기, 인천 지역을 바란다. 최소 방 2개의 신축이나 깔끔한 인테리어의 아파트를 희망했으며, 야외 공간이 있다면 다른 형태의 매물도 괜찮다고 한다. 또,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있기를 바랐다. 예산은 매매와 전세 상관없이 4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말하며, 매매라면 5억 원대 초반까지도 괜찮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양세형이 인천 송도 국제도시로 향한다. 예빈 신랑의 직장이 있는 시흥시까지 차량 2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도보권에 대형마트와 송도 센트럴 파크가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22년 준공된 주상복합 아파트로 송도에서는 흔하지 않는 소형 아파트라고 한다. 채광 좋은 화이트 톤의 거실은 기본, 널찍한 야외 베란다가 두 개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양세형과 김소현은 베란다를 1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이 과정에서 런지 자세로 베란다 길이를 재 웃음을 유발한다.

김소현이 양세형의 행동마다 까르르 웃으며 큰 리액션을 선보이자, 스튜디오의 코디들은 “코미디언들이 가장 경계해야 하는 대상이다. 웃음 장벽이 낮다.”고 말한다. 반면, 김소현은 상대팀 코디인 붐과 양세찬 그리고 박영진의 개그에는 전혀 웃지 않았다고. 이에 덕팀의 코디들은 ‘전유성을 웃겨라!’보다 더 힘들다며 하소연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양세형은 김소현과의 촬영하는 동안 자존감이 많이 올라갔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덕팀에서는 배우 강경준과 김숙이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으로 출격한다. 남편 직장까지 차량으로 약 25분이 소요되는 곳으로 선부광장을 중심으로 대형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22년 준공한 복층 구조의 신축 매물로 최신 유행하는 인테리어가 총 집합되어 있다고 한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강경준은 집 안을 둘러보며, 전문가를 방불케 하는 인테리어 지식을 뽐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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