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유재석→혜은이, '가짜 뉴스'에 몸살…직접 해명까지
- 입력 2023. 02.06. 17:03:3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연예계가 '가짜 뉴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갈수록 더 악의적이고 치밀하게 퍼져나가는 '가짜 뉴스'에 스타들은 직접 해명에 나서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최근 '국민 MC' 유재석도 '가짜 뉴스'에 피해자가 됐다. 유재석이 자녀 교육을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했다는 루머가 퍼진 것.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해당 '가짜 뉴스'에는 유재석이 서울 강남 대치동의 한 아파트로 이사를 했으며, 아파트 주민들에게 떡을 돌렸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해당 글에는 아들이 대치동 단대부중에 배정됐다는 구체적인 정보까지 더해졌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유재석이 아들의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사교육 1번지 대치동으로 이사를 한 것이 아니냐는 댓글이 쏟아졌다.
터무니없는 '가짜 뉴스'가 확산되자 유재석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방송인 김신영 역시 최근 각종 '가짜 뉴스'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김신영이 건강 문제로 라디오 DJ 자리를 비운 사이 건강 이상설, 전 소속사 송은이와의 불화설 등에 휩싸였다.
건강 회복 후 라디오 DJ 자리에 돌아온 김신영은 '가짜 뉴스'에 대해 언급하며 "요즘에 가짜 뉴스 때문에 화가 많이 나 있다. 팩트만 이야기해달라. 카더라는 안된다. 제가 '카더라'는 조만간 잡을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어 "가만히 있다고 가마니가 되는 게 아니다. 그냥 아파서 그런거다. 사람이 상처가 나면 상처에 대한 걸 연고를 발라야 하는데 후벼파지마라. '카더라'나 가짜 뉴스 이런 거 말고 팩트, 진실을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가수 혜은이도 직접 자신의 사망설과 그에 더해진 루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혜은이는 "내가 골수 기증을 받았는데 그게 (전 남편) 김동현 씨라는 루머도 있었다"며 황당해했다.
혜은이 뿐만 아니라 배우 박근형, 서이숙, 요리 연구가 백종원 등 다수의 스타들이 사망설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조회수를 노린 이러한 가짜 뉴스는 하루에도 수십 개, 수백 개씩 무분별하게 생산되고 확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관련 법 제정과 제재가 시급하다고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