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다사다난' 강민경, 열정페이→父 사기혐의 피소 논란
입력 2023. 02.07. 11:55:44

강민경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강민경이 연초부터 연달아 구설에 오르며 곤혹을 겪는 중이다. 열정페이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부친, 친오빠의 사기 혐의 피소 논란이다.

지난 6일 강민경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강민경 씨는 연예인으로서의 활동과 현재 대표자로서 등록된 ㈜아비에무아 외 투자 및 개발을 포함한 그 어떤 사업에도 관여되어 있지 않음을 말씀 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강민경의 부친과 친오빠가 개발을 통해 땅값이 오를 것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돈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했으나 수년째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사기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들은 지난 2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강민경 부친 A씨와 강민경 친오빠 B씨가 부동산 개발 회사를 운영하며 2017년 9월경 개발 계획이 뚜렷하게 없는 경기도 파주 문지리 소재 임야를 2년 안에 개발할 것이라고 속여 12억 원 부동산 개발 계약을 체결했으나 지키지 않았다’라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 고소인들이 부산 소재 경매학원 원장 한모씨를 통해 강민경 친오빠 소유로 알려졌던 임야를 평당 40만원에 투자 계약을 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반면 강민경 부친 A씨는 "사실과 다르다"며 고소인 5명에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강민경 씨는 만 18세에 데뷔한 이후 수차례 부친의 불미스러운 금전문제를 경험했다"라며 "이로 인해 크게 고통을 받아 온 강민경 씨는 부친과 왕래를 끊었고, 단 한 번도 부친의 사업에 대해 관여한 적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이번 사건 역시 강민경 씨는 전혀 알지 못했던, 강민경 씨와 무관한 사건"이라며 "앞으로 강민경 씨의 명의를 도용하거나 이용하여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강민경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인력 채용 공고로 인해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취업 정보 사이트에 대졸자, 3년 이상 경력직 CS 부문 채용 공고에 연봉을 2,500만 원으로 제시해 열정 페이 논란이 불거진 것.

강민경은 경력직 채용 공고가 논란이 되자 "잘못 기재됐다"며 한차례 해명했으나 이후로도 신입사원 연봉 수준 등을 둘러싼 비난 여론이 계속되자 "무지했다"고 사과하며 신입사원 연봉을 3000만원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강민경은 현재 열정페이 논란 후 자숙 중이다. 여기에 가족의 사기 혐의 피소 사실까지 더해져 그의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