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은하 허위 복귀설 유포' 바이포엠, 경찰 수사 착수
- 입력 2023. 02.08. 17:35:25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심은하의 허위 복귀 사실을 유포한 제작사 바이포엠스튜디오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
심은하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근 심은하의 허위 복귀설을 유포한 제작사 바이포엠과 대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바이포엠은 최근 심은하와 15억의 계약금으로 드라마 출연을 계약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심은하는 2001년 연예계 은퇴 뒤 22년간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았으나, 최근 바이포엠 측은 돌연 심은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가짜 에이전트의 사기에 바이포엠이 휘말린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심은하 측도 복귀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고, 출연 계약과 관련한 허위 사실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제작사와 대표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바이포엠 측은 "2022년 2월경 심은하 배우님의 에이전트라는 A씨가 대표이사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출연료 총액 30억 원 중 15억 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심은하 배우님의 출연과 관련하여 정당한 대리 권한이 있고 계약금을 전달했다는 A씨의 말과, A씨가 당사에 제시한 배우 님의 도장, 관련 날인 서류들, 문자메시지 등과 아울러 심지어 배우 님의 대역을 구해서 전화 통화를 주선하는 등 일련의 자료와 행위들이 모두 허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향후 A씨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고, 당사 내부적으로 검증 절차를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