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유아인, 中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
- 입력 2023. 02.09. 09:05:18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유아인이 수면 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중국 언론과 소셜미디어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아인
지난 8일 중국 최대 온라인 포털 바이두와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유아인 마약 투약 혐의(刘亚仁涉嫌吸毒沸)' 해시태그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중국 연예 매체들 역시 유아인의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
유아인은 중국의 한 패션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해당 보도를 더욱 예의 주시하고 있는 분위기다.
중국 일부 매체에서는 유아인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해당 브랜드가 유아인과의 모델 계약을 해지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6일 유아인을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유아인에게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처방 받은 이유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아인의 체모를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또 유아인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지난 8일 "유아인은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라며 "이와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