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in 캐릭터] ‘더 글로리’ 임지연, 기캐 박연진 스타일링도 화제
입력 2023. 02.11. 09:32:23

임지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임지연이 패션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다.

임지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에게 지울 수 없는 고통을 전한 박연진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 변신에 성공했다. 연기력과 더불어 ‘더 글로리’ 속 임지연이 선보인 패션도 화제가 되고 있다.

임지연은 극중 기상캐스터이자 건설회사 사장의 아내 역할을 맡은 만큼 우아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단정한 패션을 선보였다. 더불어 원색 등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패션을 통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임지연은 박연진의 패션을 위해 스타일리스트 팀과 콘셉트 공유를 하며 일할 때는 실제 기상캐스터들의 의상을 참고하고, 친구들과 함께할 때는 보다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해 박연진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더 글로리’의 공개 후 포털 사이트에는 “’더 글로리’ 임지연 패션 모음”이 화제가 되고, 임지연이 극중 착용한 원피스, 로브 슬립, 재킷 등이 품절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몰입도 높은 연기 뿐 아니라, 다채로운 패션 소화력으로 ‘더 글로리’의 몰입도를 더욱 높인 임지연인 만큼 파트2에서 선보일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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