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풍선’ 서지혜·이상우, 무슨 일? 냉랑한 분위기 포착 [Ce:스포]
입력 2023. 02.11. 21:10:00

'빨간 풍선'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서지혜, 이상우가 냉랭한 분위기 속 마주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에서는 서지혜와 이상우가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반전 마주침’ 장면이 담긴다.

극중 고차원의 아파트 마당에서 조은강과 고차원이 맞닥뜨리는 장면. 밖으로 나서던 조은강은 비를 맞아 쫄딱 젖은 지친 표정의 고차원을 보고 걸음을 멈춘다. 굳은 표정과 어색한 눈빛으로 조은강을 마주하던 고차원은 한마디 말도 없이 지나쳐버리고 조은강은 애타는 심정을 내비친다. 서로를 향해 절절한 애정을 드러내던 두 사람이 싸늘한 분위기를 드리우면서, 불륜 발각 이후 무슨 일이 생겼을지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서지혜와 이상우는 앞선 장면들과는 다른 ‘반전 마주침’ 장면의 어색하고 냉기 서린 분위기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말수를 줄인 채 촬영 준비에 몰두했다. 평소와 달리 각각 자신의 위치에서 대본을 읽으며 감정 몰입에 들어간 두 사람은 웃음기를 거두고 조은강과 고차원에만 오롯이 집중했던 터. 서지혜와 이상우는 조은강과 고차원의 흔들리는 심리적 급변의 찰나를 눈빛과 표정의 미세한 떨림과 변화로만 표현, 완벽한 연기합을 이뤄내며 지켜보는 이들을 넋을 잃고 빠져들게 했다.

제작진은 “15회 방송에서는 조은강과 고차원의 순탄치 않은 미래를 예고하는 파란의 파도가 휘몰아치게 될 것”이라며 “불륜을 확인한 한바다가 어떤 결정적 한 방을 선사하게 될지, 한바다로 인한 조은강과 고차원의 앞날은 어떤 격변을 맞을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빨간 풍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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