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X에스페로,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전율 안긴 ‘서쪽하늘’
입력 2023. 02.11. 21:13:29

김호중, 에스페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김호중과 그룹 에스페로가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가 공개됐다.

방송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에스페로는 김호중과 함께 가수 이승철의 ‘서쪽 하늘’ 무대를 꾸몄다. 가요와 성악이 크로스오버된 ‘서쪽 하늘’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소름 돋게 만드는가 하면, 짜릿한 전율까지 안기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인 에스페로는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 고음과 저음을 넘나드는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에스페로는 ‘괴물 신인’ ‘목소리 천재’ 수식어에 걸맞은 보컬을 선보였고, 선배 김호중과의 아름다운 하모니까지 완성하며 감탄을 불러 모았다.

김호중, 에스페로의 역대급 웅장함에 출연진들과 현장 관객들은 폭발적인 호응을 보냈고, 심지어 안방 1열까지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전해지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부족함 없는 완벽 무대를 통해 실력을 제대로 입증한 김호중, 에스페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 관심을 받았다.

에스페로 멤버 켄지는 “2019년에 김소현 선배님 무대 뒤에서 합창단으로 참여했다. 그때 생각도 나고, 본무대에 설 수 있는 게 너무 감사하다. 김호중 선배님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게 영광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호중 역시 “첫 출연을 함께해 주는 형이 되고 싶었다. 2023년 더 높게 날아가라는 의미로 함께하게 됐다”라며 마지막까지 훈훈함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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