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 감독 “진선규 캐스팅, 천군만마 얻어”
입력 2023. 02.13. 16:36:20

'카운트' 권혁재 감독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권혁재 감독이 영화 제작 및 배우 진선규를 캐스팅한 이유를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카운트’(감독 권혁재)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는 권혁재 감독, 배우 진선규,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 등이 참석했다.

권혁재 감독은 “1988년 박시헌 선수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았다. 복싱부 이야기는 창조적으로 만든 것이다. 박시헌 선수의 삶에 있어 복싱을 다시 시작하는 부분은 팩트가 있어 끌림이 있었다”라고 연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복싱을 포기했던 남자가 다시 자신이 제일 잘하고, 좋아하는 것들을 포기하지 않고 어린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가 재밌을 것 같았다. 스스로도 위안을 줄 것 같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주인공 역에 진선규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권혁재 감독은 “2016년에 처음 시나리오를 만났을 때 저도 위축되어 있던 때였다. 시나리오를 읽으며 위안을 받았다”면서 “진선규 배우의 팬이기도 했지만, 고향이 진해이고, 복싱도 좋아하고, 어린 시절 꿈이 체육선생이라는 점을 보고 진선규 배우를 계속 생각했다.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2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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