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욕설+음주 방송' 김희철, 논란 4일 만에 사과
입력 2023. 02.13. 21:56:41

김희철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 라이브 방송 논란이 불거진 지 4일 만이다.

13일 김희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생각의 옳고 그름을 떠나 거친 욕설과 저속한 표현들을 남발하고, 내로남불 모습 보여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9일 아프리카TV BJ 최군의 채널을 통해 음주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김희철은 방송 내내 거친 언행을 일삼았다. 특히 김희철은 학교 폭력 가해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손가락 욕 표현과 함께 욕설을 쏟아냈다.

일본 불매 운동에 대해서는 "예전에 2019년 쯤 일본 불매 운동이 있을 때 내가 X까라고 했다. 너무 말 같지도 않았다. 솔직히 말하면 일본 불매운동이 그 어떤 종자들의 X신 같은 얘기 아닌가?"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또한 김희철은 자신의 비방글을 작성했다며 고소했던 다음 카페 커뮤니티를 언급하며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게다가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의 폭행 사건을 두둔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김희철은 과거 강인이 한 주점에서 남성과 폭행 시비에 휘말린 것에 대해 "해당 남성이 여성을 함부로 대해서 그런 것"이라며 "강인이는 진짜 상남자"라고 말했다.

김희철이 언급한 멤버 강인은 두 차례 음주운전과 폭행 시비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희철이 사회적 물의를 빚은 강인에게 면죄부를 씌워주려 했다며 비판을 가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김희철은 논란 4일째 사과문을 올린 것. 그는 "또 한 번 제가 만든 논란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팬 여러분들께 가장 죄송하다. 이번 일을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어떠한 논란에도 엮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김희철은 "학교폭력과 특정 사이트에 대해 욕한 건 아무리 돌이켜봐도 전 잘못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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