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남이’ 박성광의 빛나는 도전…전례 없던 코믹 액션 신화 탄생
입력 2023. 02.14. 08:52:42

'웅남이'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온 국민의 간 건강을 책임질 코믹 액션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가 온다.

지난 13일 오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웅남이’ 제작보고회가 개최돼 박성광 감독, 배우 박성웅, 이이경, 최민수, 백지혜 등이 참석했다.

‘웅남이’를 통해 첫 상업영화 감독 출사표를 던진 박성광 감독은 “독립 영화 연출도 해봤지만 상업 영화는 많이 다르다는 걸 느꼈다. 개그맨이 만든 영화인만큼 재미있었다는 얘기를 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박성웅 배우와 같이 꼭 영화를 하고 싶었다. 시나리오도 박성웅 배우를 생각하며 썼기 때문에 ‘웅남이’는 박성웅 배우 덕에 탄생했다”라며 단군 신화라는 기상천외한 설정이 더해진 신박한 코믹 액션 영화 ‘웅남이’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켰다.

또한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빵빵 터지는 코미디를 선사할 배우들의 이야기가 이어져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직 경찰이자 지금은 동네 백수인 웅남이와 국제 범죄 조직 2인자 웅북이를 1인 2역 캐릭터로 선보인 박성웅은 “웅북이에게는 공허함과 외로움이 있지만, 결국 웅남이와 웅북이의 근본은 같다고 생각하며 1인 2역을 연기했다”라며 극과 극을 오고 가는 다채로운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밝혔다.

웅남이의 동네 친구로 골드 버튼을 꿈꾸는 구독자 10명의 유튜버 말봉 역 이이경은 “박성웅 선배는 연기할 때 정말 편안하게 해주셨다. 대본에 없는 내용까지 애드리브를 하다 너무 웃겨서 촬영을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라며 박성웅과의 찐친구 호흡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국제 범죄 조직의 보스 이정식 역으로 분한 최민수는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내면에 내재되어 있는 웅북이의 야수의 모습을 끌어올리는 캐릭터다”라며 스크린을 또 한 번 사로잡을 최민수표 카리스마 연기를 예고했다.

물불 안 가리는 동네 순경 나라 역 백지혜는 “나라는 솔직하고 심장이 뜨거운 친구라고 생각한다. 선배님들 덕분에 정말 친구처럼 잘 촬영을 할 수 있었다”라며 관객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을 대체불가 존재감에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웅남이’ 팀의 현실 케미와 촬영 현장 비하인드도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폐공장, 항구 등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액션을 위한 야외 촬영에 대해 박성웅이 “수트를 입은 채 무거운 브리프 케이스를 들고 수중 촬영했던 장면을 잊을 수 없다”라고 하자 최민수는 “디테일들을 현장에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던 모든 배우, 스태프들의 땀과 기억들이 많이 담겨 있는 영화다”라며 각고의 노력을 전해 스크린에 펼쳐질 시원시원한 액션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웅남이’를 통해 새로운 패션을 시도한 이이경은 “유튜버라는 캐릭터에 맞게 활동복을 입었다. 개인적으로 편안한 의상에 편안한 활동을 하면서 찍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라며 영화 속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박성웅, 이이경, 염혜란, 최민수, 백지혜까지 탄탄한 캐스팅을 완성시킨 박성광 감독은 “작품을 찍으면서 꿈만 같았고 부담을 갖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개그맨이 아닌 감독 박성광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웃음 터지는 코믹부터 시원한 액션, 감동적인 드라마까지 선사할 ‘웅남이’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오는 3월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