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대표하는 장르되길" 스테이씨, 독보적인 틴프레쉬로 컴백 [종합]
입력 2023. 02.14. 15:00:26

스테이씨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밝은 에너지의 틴프레쉬 매력을 뽐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싱글 앨범 '테디베어(Teddy Bea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스테이씨는 지난 7월 발매한 '위 니드 러브(WE NEED LOVE)'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했다.

제이는 "공백기인 7개월 동안 미국 투어, 팬미팅도 하고 일본에서 데뷔도 했다. 빠르게 지나가서 7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 '테디베어'는 극강의 틴프레쉬 매력을 담아낸 앨범으로, 스테이씨만의 고유의 장르와 색깔을 완성해냈다.

특히 이전과 다른 분위기가 돋보였다. 아이사는 "이전에는 아련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정체성인 키치하고 긍정 가득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테디베어'는 스테이씨의 싱그러운 에너지로 무장한 팝 펑크 장르의 곡이다. 나만의 히어로가 돼준 든든한 테디베어처럼 희망과 위안을 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외에도 지난 3일 선발매된 일본 데뷔곡 '파피(Poppy)' 한국어 버전이 수록됐다.


'파피'가 선공개된 이유에 대해선 수민은 "한국어 버전을 선공개함으로써 밝은 에너지를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윤은 "일본에서 데뷔한 곡임에도 한국에서 많이 사랑해주셨다. 케이팝 가수, 배우분들이 많이 챌린지 해주셨다. 귀엽게 소화해주신 거 같아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만큼 멤버들의 꼽은 가사도 궁금했다. 수민은 "'이번 생은 처음이잖아'라는 가사가 있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실수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 또 '정답은 없다'는 가사도 의미를 더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윤은 "'질투일지도 몰라. 잘하고 있는 건 나'. 누군가의 말로 상처받곤 하는데, 질투일지도 모른다, 내가 잘하고 있다는 생각을 잊지 마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스타일 변신도 눈길을 끈다. 시은은 "테디베어라는 매개체가 있다. '파피'는 고양이를 상징하는데, 곰과 고양이를 무대에 맞게 넣으려고 했다. 지금 의상 또한 한쪽은 곰이 있고 고양이 모양이 있다. 오늘 의상 포인트는 핑크인데 키치함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테디베어' 공개 후 기대하는 반응에 대해 수민은 "팬들이 노래를 듣고 위로와 희망을 드리고 싶었고, 무대를 보고 힘을 받았다고 해주시더라. 이번 곡이 많은 분들이 힘을 얻고 새해도 힘차게 달려가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활동으로 스테이씨가 많이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면서 다양한 걸 할 수 있다는 걸 느끼셨을 텐데, 다시 밝고 키치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역시 밝은 에너지가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듣고 싶다"며 "성적도 중요하지만, 오래가는 게 중요한 거 같다. 앞으로 갈 길이 멀다.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은은 "틴프레쉬 장르가 어떤 건지 뚜렷하게 보였으면 한다. 4세대라면 이 세대를 대표하고 있는 거지 않나. 케이팝을 대표할 수 있는 장르라고 자리했으면 좋겠다. 스테이씨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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