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인종차별 논란' 샘 오취리, 3년만 복귀…무슨 말 할까
입력 2023. 02.15. 11:09:34

샘 오취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진격의 언니들'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 인종차별, 성희롱 논란 이후 약 3년 만이다.

14일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측에 따르면 샘 오취리는 최근 방송 녹화를 마쳤다. 해당 녹화분은 오는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샘 오취리는 지난 2020년 의정부고 학생들의 '관짝소년단' 패러디를 두고 "흑인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인종차별적 행동"이라고 지적했다가 역풍을 맞았다. 당시 샘 오취리는 SNS에 해당 글을 올리며 학생들의 얼굴을 그대로 노출하고, 팝을 비하하는 의미가 포함된 'teakpop'이라는 단어를 해시태그로 사용해 더욱 비난을 받았다.

논란이 거세지자 샘 오취리는 글을 삭제하고 "학생들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 제 의견을 표현하려고 했는데 선을 넘었다. 학생들의 허락 없이 사진을 올려서 죄송하다. 저는 학생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한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teakpop' 자체가 한국 K-팝에 대해서 안 좋은 얘기를 하는 줄 몰랐다. 알았으면 이 해시태그를 전혀 쓰지 않았을 거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과거 샘 오취리가 동양인을 비하하는 제스처를 했다는 점, 성희롱 댓글에 동조했다는 의혹 등이 재조명 돼 비판의 대상이 됐다.

이 여파로 샘 오취리는 방송을 전면 중단했다. 약 3년만에 복귀를 알린 그가 '진격의 언니들'에서 논란과 관련해 어떤 이야기를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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