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리스닝" TNX, 사랑 감성 담아…4세대 청춘 발돋움 [종합]
입력 2023. 02.15. 17:05:03

TNX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TNX가 사랑에 대한 강렬한 감성을 노래한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는 TNX의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Never Die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데뷔 후 첫 컴백한 TNX는 음악부터 퍼포먼스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데뷔 때와 비교해서 성장한 부분에 최태훈은 “1집 때는 강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면 2집에선 감성적인 면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9개월의 공백을 깨고 돌아오면서 준비 기간에 대해 은휘는 “1집을 통해 큰 사랑을 받게 됐는데 그 과정에서 TNX 만의 음악과 스토리를 만들고자 하는 바람, 열정이 생겼다. 이를 위해 고민하고 시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시간이 짧다 말할 수 없지만 결과적으로 지금와선 더 자신있고 더 잘 어울리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올 수 있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Love Never Dies’는 10대의 사랑, 이별과 그리움, 정체성에 대한 고민 등 청춘 시절 뜨겁게 간직하고 있던 우리들의 추억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한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I Need U’와 ‘Love or Die’를 비롯해 앨범명과 동명의 수록곡 ‘Love Never Dies’, ‘Wasn’t Ready’, ‘Slingshot’, ‘따따따 (Short ver.)’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는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가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미국 출신 프로듀서 Mike Daley와 신예 프로듀서 Nick Lee가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TNX 멤버 은휘도 프로듀싱에 참여해 TNX만의 색깔을 완성했다.

피네이션 수장이기도 한 싸이로부터 들은 조언이 있는지에 오성준은 “베스트도 좋지만 아이돌계에서 디온리가 돼 자고 너희만의 색깔을 가지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은휘는 “1집과 다르게 좀 더 듣기 편하고 모두가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악을 하자고 하셔서 저희가 조금 더 대중성있는 음악을 들고 오지 않았나”라고 덧붙였다.

최태훈은 “정말 바쁘신 와중에도 신경 많이 써주시고 미팅, 피드백도 자주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다시 시작하는 느낌으로 항상 말씀해주신대로 겸손하고 차근차근하게 저희만의 무대, 퍼포먼스 만들어가겠다”라고 싸이에 감사함을 전했다.


‘Love Never Dies’를 통해 TNX가 전하고자하는 ‘사랑’의 메시지도 언급했다. 은휘는 “이번 앨범이 담고 있는 사랑 주제가 이성뿐만 아니라 오래된 친구, 부모님, 함께해온 반려동물. 여러 가지 사랑을 담았다”라며 “하나의 사랑에 국한되지 않고 음악을 들으면서 이입을 많이 하려고 했다”라고 강조했다.

오성준은 “노래를 굉장히 많이 들으면서 가사 하나하나 새겨보면서 이 가사가 많은 분들한테 전달됐을 때 어떤 감정이 들지 이런 생각으로 노래를 많이 들었던 것 같다”라고 감정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을 말했다.

우경준은 “원래 자주 듣던 힙합 장르가 아닌 감성적인 노래를 자주 들었다. 감정 연기에 몰입하기 위해 제 음악 플레이리스트도 감성적인 곡들로 바꿔서 무대 위에서 감정 연기를 표현할 수 있지 않았나”라고 밝혔다.

장현수는 “무대나 연기를 하기 전에 곡을 혼자 생각하면서 빠져들려고 노력했다. 가사에 맞게 표정을 만들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최태훈은 “노래를 많이 들었다. 감정 연기가 어려워서 노래 들으면서 가사 되새김질을 해보고 순수하게 노래만 들었을 때 어떤 느낌으로 받아들이는지 생각했고 차근차근 한 단계 밟아갔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TNX는 지난 2021년 SBS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에서 피네이션 최종 데뷔조로 선발, 같은 해 데뷔 앨범 ‘WAY UP’으로 데뷔한 바.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 TNX는 “신인이다 보니까 저희 음악이나 퍼포먼스를 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노력해서 TNX라는 팀을 알리고 싶고 미니 2집으로 돌아왔는데 다음 앨범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여름이 되기 전에 다시 찾아오는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고 귀띔했다.

활동 각오로 최태훈은 “오늘 무대는 물론이고 앞으로 많은 무대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번 2집 앨범은 이지 리스닝으로 듣기 좋은 곡들이 수록된 앨범이다. 많은 동세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다. 기대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소망했다.

TNX의 미니 2집 ‘Love Never Dies’는 오늘(15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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