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수X연우, ’넘버스’ 캐스팅 확정…올 상반기 방송[공식]
- 입력 2023. 02.16. 12:56:1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 최민수, 연우의 캐스팅을 확정, 범상치 않은 시너지를 예고하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최민수 연우
MBC 새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극본 정안 오혜석, 연출 김칠봉, 이하 ’넘버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으로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앞서 캐스팅을 확정 지은 김명수와 최진혁에 이어 최민수와 연우가 출연을 확정, 남다른 존재감의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MBC 드라마 ‘금수저’로 2022 연기대상 신인상을 거머쥐며 당당히 연기력을 인정받은 연우는 ‘넘버스’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연우는 극 중 태일회계법인 딜 파트 시니어 어쏘인 진연아 역을 연기한다. 숫자 무서운 줄은 알지만 세상 무서운 줄은 모르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인 연아는 고졸 출신으로 회계사가 된 호우(김명수)의 사수가 된다. 때문에 두 사람이 선보일 케미 또한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탄탄한 연기와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선보인 연우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넘버스’는 김명수, 최진혁, 최민수, 그리고 연우까지 믿음직스러운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과연 이들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넘버스’ 제작진은 “김명수, 최진혁, 최민수, 연우, 네 배우 모두 캐릭터와 100%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퍼펙트한 캐스팅이 아닐까 싶다. 이 배우들의 활약이 드라마를 빈틈없이 꽉 채워줄 것”이라며 “이 배우들이 함께 호흡했을 때 어떤 시너지가 발휘될지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올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매니지먼트 율, 9아토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