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이제훈, 첫방부터 보여준 '갓도기' 위력
입력 2023. 02.18. 17:42:16

'모범택시2'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2년 만에 '모범택시2'로 돌아온 이제훈이 사이다 복수의 시작을 알리며 금요일 밤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2' 1회에서는 지난 시즌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한 사적 복수 대행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겨줬던 ‘무지개 운수' 팀의 근황은 물론, 더 단단한 모습으로 돌아온 김도기(이제훈 분) 기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회는 노동자 사망 후 3시간 만에 공장을 재가동 한 사건, 묻지마 폭행 후 심신미약을 주장한 사건, 불법 음란물 유포를 위한 공유방을 운영하다 검거된 사건 등 국민들의 울분을 산 죄질 높은 범죄 소식으로 시작했고, 전환된 장면에서 도기는 교도소에 있는 모습으로 강렬하게 첫 등장을 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도기는 불법 음란물 유포 죄로 수감된 죄수들을 탈옥범으로 둔갑시켜 무기징역을 선고받게 하는 응징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뻥 뚫리게 했다.

이후 1년 전 과거로 돌아간 장면에서 장대표(김의성 분)와 도기 두 사람만 남은 '무지개 운수' 팀에 새로운 사건 의뢰가 들어오면서 새 국면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뢰인은 혈혈단신 홀로 키워온 아들 동재가 최근 실종되었으나 경찰서에서도 제대로 수사를 해주지 않아 절박한 심정으로 '무지개 운수'를 찾았다.

안타까운 사건을 해결하고자 다시 모범택시를 탑승한 도기가 운전대를 잡는 장면만으로도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긴장감을 느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의뢰를 받은 도기는 사건의 단서를 파악하면서 모스부호로 적혀있는 '살려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찾아내는 기지를 발휘, 동재 부가 본격적인 의뢰 의사를 밝히며 도기가 이끄는 모범택시 운행의 본격 신호탄을 알렸다.

이날 이제훈은 탄탄한 근육질의 조각 같은 몸으로 나타나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으며 시청자들이 눈 호강을 톡톡히 하게 했다. 또한,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들어간 위험한 상황에서는 가해자들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든든하게 했다.

특히, 가해자들을 노려보는 날카로운 눈빛과 표정에서는 이 복수를 꼭 성공시키겠다는 결의를 보여줘 복수의 승리자가 될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이제훈만이 선보일 수 있는 스릴 넘치는 리얼 응징 스토리의 서막을 알렸다.

한편, 우리 주변에서 실제 일어나고 있는 각종 범죄의 가해자를 처단하는 내용으로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울분을 대리 해소시켜주는 '모범택시2'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모범택시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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