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부정적 여론 의식했나…팬들에 "넓은 아량으로 지켜봐달라"
- 입력 2023. 02.18. 21:28:54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이승기
이승기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이렌(팬클럽), 제가 표현이 조금 서툰 사람인지라 여러분들께 진심 어린 표현을 많이 못했던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어떠한 순간에도 끊임없는 믿음을 주신 사랑하는 팬분들께 가슴 깊이 존경과 사랑을 전하고 싶다"며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저는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베풀어 주신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고 이제 제가 팬 여러분을 지키겠다. 넓은 아량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앞서 이승기는 배우 견미리 딸이자 배우 이다인과 결혼 소식을 밝혔다. 하지만 결혼 발표 이후 견미리 가족과 관련된 사건으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다.
이에 견미리는 13년 만에 직접 심경을 밝히며, 논란을 해명하고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한편 이승기는 이다인과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승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