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여자)아이들 실착 무대 의상 판매 논란…소속사 강경대응
입력 2023. 02.21. 14:52:08

(여자)아이들 슈화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빈티지 숍 A사가 그룹 (여자)아이들이 무대에서 착용한 의상을 판매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태를 파악한 소속사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빈티지숍 A사는 자사 SNS를 통해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의 무대 의상을 판매하고 있다고 알렸다.

A사 측은 '슈화의 실제 착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 "실제로 착용한 제품이 맞다. 소속사와 직접적인 얘기가 오간 것이 아니라 법적 문제를 우려해 게시물에는 (해당 내용을) 넣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해당 내용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논란이 됐다. A사 측은 "슈화가 착용한 옷과 같은 브랜드의 옷이며 실착한 제품은 아니다. 소속사나 스타일리스트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급히 해명에 나섰다.

그러면서 "동일한 제품 사진을 올린 것이 와전된 것"이라며 "직원의 실수로 말이 잘못 전달됐다"고 정정했다.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도 사태 수습에 나섰다. 큐브 측은 지난 19일 SNS를 통해 "당사는 최근 (여자)아이들의 무대 의상이 한 빈티지숍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였다. 이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더 빠르게 안내 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라고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외부 창고에 보관하고 있던 의상을 폐기하는 과정에서 중간 의류 수거 업체의 착오로 폐기되어야 할 의상들이 모두 재활용되어 수출 및 국내 빈티지 숍으로 유입된 것을 확인하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A사에 대해서는 "의상의 입수 경위를 불문하고 (여자)아이들의 명칭과 사진을 활용해 이를 영리 목적으로 판매한 것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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