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송중기, '♥케이티' 루머 종결 "대학 빼고 전부 거짓"
입력 2023. 02.23. 09:59:10

송중기-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송중기가 드디어 직접 입을 열었다. 아내 케이티를 둘러싼 결혼, 출산 등을 해명하며 루머를 종결시켰다.

송중기는 최근 매거진 GQ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케이티와 재혼 소감 및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송중기는 "좋다. 너무 좋은데 제가 워낙 성격이 덤덤하다. 새로운 감정이 드는 건 맞는데 또 한편으로는 똑같기도 한 거 같다"며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갖는 게 내 인생의 가장 큰 목표이기도 했다. 그래서 많이 설레고 기분 좋은 긴장 같은 감정도 가득한데 들뜨지 않으려고 한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달 30일 팬카페를 통해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2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결혼 상대인 케이티를 둘러싼 루머가 기승을 부리며 곤욕를 치러야 했다. 온라인 상에서는 케이티가 딸과 아둘을 둔 미혼모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012년 이탈리아 로마의 한 행사장에 참석한 당시 배가 부른 듯한 케이티의 사진을 두고 출산 의혹으로 이어졌다.

또 타이어 회사 페렐리의 CEO 아들 조반니 트론 체티 프로베라와 약혼설이 제기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송중기 측은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 외 과거 의혹에 관련해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왔다.

그러던 중 인터뷰를 통해 송중기가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처음엔 아무렇지 않았다. 우리에겐 일상적인 일이었고, 또 많은 사람이 안다고 해도 저희 사랑이 변하는 건 아니지 않나. 그러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점점 늘어날 땐 솔직히 화가 나기도 했다"며 "이 친구가 다닌 대학교 이름 말고는 죄다 사실이 아니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보코니 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송중기는 "분노가 점점 커졌는데 케이티가 '이 사람들에게 화낼 필요 없다'고 해줬다. 여기서 많은 얘기를 할 수는 없지만 그런 친구다. 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기도 하고 균형을 맞춰주기도 한다"며 "케이티가 어떤 사람인지 설명해야 한다면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사람이다. 그런데 오늘 인터뷰는 시간도, 지면도 한정적이니까 다 말할 수 없겠다. 간단히 말하자면 많은 부분에서 믿음을 주는 친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송중기는 혼인신고 당일도 떠올리며 "그날 혼인 신고하고 바로 영화 '로기완' 리딩이랑 고사 현장으로 갔다. 결국 케이티랑은 일 다 마치고 늦은 저녁을 함께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2월 케이티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달 30일 혼인신고를 마치며 3년 열애 끝에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의 2세 출산 시기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8월 출산설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추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다만 정확한 장소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송중기는 영화 '로기완' 촬영으로 케이티와 함께 헝가리로 출국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케이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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