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이야기Y’ 상간남 아이 때문에 고소당한 남편, 심정 토로
- 입력 2023. 02.24. 21:0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숨진 아내가 낳은 상간남의 아이 때문에 고소당한 남편의 심정을 듣고 전직 사찰 대표인 신 장로에 대해 알아본다.
'궁금한 이야기Y'
지난해 11월,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아기가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한 번도 부모의 품에 안기지 못했다. 출산 당일 산모가 폐색전증으로 위급해져 종합병원으로 옮겼으나 보름 후 사망했다. 산부인과에서는 남편인 정혁(가명) 씨에게 아기를 데려가라고 했는데 남자는 거절했고, 결국 병원 측은 남편을 아동 유기로 신고했다.
숨진 아내와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었던 정혁 씨. 아내와 별거하며 혼자서 세 딸을 키우던 남자는 자신이 ‘아동 유기죄’로 고소당한 게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다. 아내가 이혼 소송 중에 상간남과 낳은 아이를 자신이 왜 책임져야 하냐며, 잘못된 법 제도를 강하게 비난했다.
졸지에 입장이 난처해진 정혁 씨. 그러나 정혁 씨보다 더 난감한 건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아이. 무책임한 어른들 때문에 제대로 된 이름은커녕 출생신고도 못 하는 막막한 상황. 아이는 누가 책임져야 할까. 아이의 아버지인 상간남은 누구고, 그는 어디에 있는 걸까.
한편 브라질의 거대 예수상을 능가하는 세계 최대 크기의 예수상이 한국에 세워질까.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초거대 예수상 건립사업을 계획한 남자는 신 장로(가명). 거대 예수상과 엄청난 규모의 기독교 테마파크를 추진하겠다는 신 장로의 계획에 뜻이 있는 신도들 또한 큰 기대를 품고 있었다.
수많은 신도들이 기꺼이 특별 헌금까지 내가며 바라고 소망했던 거대 예수상 건립 프로젝트. 부지 선정 작업까지 마치며 순조롭게 진행되는가 싶었는데, 어찌 된 일인지 착공식을 한 지 2년이 지난 지금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바로 그때 신 장로에 대한 수상한 소문이 들리기 시작했다.
신 장로와 사업을 통해 만나게 되었다는 한 남성은 과거 신 장로가 자신을 사찰의 대표라고 소개했다고 한다. 게다가 신 씨가 대표로 있다는 사찰의 주소가 거대 예수상을 세운다는 부지의 바로 옆 건물이라고 하는데, 신 장로는 지금 대체 무엇을 계획하고 있는 걸까.
SBS ‘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