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금방 갔다올 것" 방탄소년단 제이홉, 빠른 군입대 결정 (종합)
입력 2023. 02.27. 10:27:46

방탄소년단 제이홉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진에 이어 팀 내 두 번째 군입대 주자가 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라며 “제이홉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에서 멤버들의 순차 입대를 예고한대로 방탄소년단은 본격적인 군백기에 접어들었다. 1994년생인 제이홉은 올해 만 29세로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으나, 입영 연기를 취소하고 군입대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같은 날 제이홉도 “내게도 벌써 이런 시기가 왔다. 작년부터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 진형이 가고 나서부터 나는 언제쯤 갈 것인지 생각했다. 하루라도 빨리 다녀와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맞겠다 싶었다”라고 예정보다 빠르게 입대 결정한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떠나보내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당장 들어가는 건 아니다. 이제 입대 절차를 시작했다. 여러분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라며 “별거 아니다. 금방 갔다 오겠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소식을 알린 직후 진과 통화도 나눴다고. 그는 “진짜 딱 그 공지가 나오자마자 ‘제이홉 소식을 접했다’라면서 바로 연락이 왔다”라며 “여러 가지로 물어보고 형이 어떤게 필요한지 조언을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진은 위버스를 통해서도 유쾌한 글을 남겼다. 앞서 진은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처음으로 군입대했다. 그는 현재 육군 제5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군생활 중이다.

진은 “어서와. 나는 이제 곧 일병이라네. 혹시 마주치면 눈 마주칠 생각 말길. 나는 일병이고 넌 훈련병”이라고 경례 자세에 대한 조언을 남겼다.

제이홉은 “여러분들은 저를 잘 아시지 않나. 군백기에 여러분들이 보고 싶어 할 마음을 해소시켜주고 달래줄 여러 가지 콘텐츠들을 철저하게 준비했다. 미리 찍어둔 것이 많다”라며 “여러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약속했다.

이로써 진에 이어 제이홉이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군입대 주자로 나서게 됐다. “여러분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던 제이홉은 오는 3월 3일 군입대 전 마지막 신곡으로 예상되는 솔로 싱글 ‘on the street'을 발표한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7월 첫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이후 약 7개월 만으로, 제이홉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특유의 희망과 온기를 전한다.

한편 제이홉은 현재 200여 일간 아티스트 제이홉의 ‘Jack In The Box’ 앨범 제작 및 활동기를 담아낸 하이브 제작 다큐멘터리 ‘j-hope IN THE BOX’를 공개해,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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