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밀어주기 의혹→방심위 민원 쇄도
입력 2023. 02.27. 11:26:46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불타는 트롯맨’ 출연자 황영웅에 대한 밀어주기 의혹이 불거지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

27일 오전 방심위에 따르면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관련 접수 민원은 총 31건이다.

방심위 관계자는 “유선과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 접수되고 있는 상태”라며 “민원 건수는 유동적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불타는 트롯맨’은 최종 결승전을 앞두고 구설에 올랐다. 참가자 중 유력 우승 후보인 황영웅이 과거 폭행 및 전과와 학교폭력 가해 논란이 제기된 것.

또 황영웅은 프로그램 심사위원인 조항조와 같은 소속사라는 의혹이 일었고, 이로 인해 밀어주기 또는 결승전 진출 내정 소문이 불거졌다. 여기에 황영웅의 공식 팬클럽 관계자가 결승전 촬영 전, 티켓 이벤트 응모를 공지해 밀어주기 의혹에 더욱 불씨가 커졌다.

이와 관련해 ‘불타는 트롯맨’ 측은 지난 26일 “예선부터 현재까지 경연 현장에 있는 국민 대표단의 투표와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국민 응원 점수를 통해서 참가자들의 경연 결과를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해 결정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해왔다”면서 “‘불타는 트롯맨’은 시청자들의 직접 참여를 통한 더욱 공정한 오디션을 지향해왔으며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배점 방식에 따르면 국민들의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가장 결정적인 점수가 되는 바. 그 어떤 개입도 불가능한 시스템임을 말씀 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정 참가자의 팬클럽에 ‘결승전 참여 입장권’을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하여 말씀드린다”면서 “지난 1월 중순, 해당 의혹을 접하고 협찬사와 해당 팬클럽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으며 그 결과, 이벤트 참여 독려에 대한 오해였을 뿐 방청권을 배포한 사실은 없음을 확인하였고, 주의를 당부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해명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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