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사람과 새 출발” 백아연, 직접 전한 결혼 소식 [종합]
- 입력 2023. 03.02. 22:56:3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백아연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백아연
백아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백아연입니다”라고 운을 뗀 뒤 “항상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됐다”라는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갑작스런 결혼소식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도 많이 놀랐다”라며 “인생의 대사인만큼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알리고 싶었는데 제 손으로 쓴 글이 먼저가 아닌 기사로 먼저 결혼소식을 접하게 만들어드려 미안한 마음이 크다”라고 전했다.
이어 “10년이라는 시간동안 가수 백아연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기쁠 때가 더 많았지만 그 가운데에 불안한 마음도 들 때가 있었도 힘들 때도 있었는데 2년 전 겨울, 그런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라고 알렸다.
백아연은 상대방에 대해 “마음이 참 따뜻하고,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그 무엇보다 제 음악활동에 힘을 주며 지지해주는 사람”이라며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약속해도 되겠다고 생각했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다려주시는 그만큼 다음 앨범 차곡차곡 잘 준비해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백아연이 오는 8월 12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는 셀럽미디어에 “백아연이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준비가 되면 본인이 직접 소식을 전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백아연은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1’을 통해 얼굴을 알린 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등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9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백아연은 신생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로 새 둥지를 틀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백아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