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마의 7년’ 넘은 우주소녀, 8인조 행보에 기대
입력 2023. 03.03. 17:43:03

우주소녀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우주소녀가 8인조로 재정비된다. ‘마의 7년’을 넘어선 우주소녀는 어떤 또 다른 콘셉트로 대중 앞에 설까.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3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인 우주소녀의 멤버 엑시, 설아, 보나, 수빈, 은서, 여름, 다영, 연정 8인과 재계약을 맺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당사와 멤버 루다, 다원은 오랜 시간 진솔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으나, 아쉽게도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 그동안 루다, 다원이 보여준 각고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당사는 루다, 다원 2인의 선택을 존중하며 새로운 활동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우주소녀 활동을 함께 했던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선의, 성소, 미기 3인의 멤버도 우주소녀로서의 계약이 자동 종료됨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우주소녀는 2016년 2월 ‘모모모(MoMoMo)’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던 유연정이 합류하면서 13인조가 된 우주소녀는 이후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꿈꾸는 마음으로’ ‘이루리’ 등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2018년 하반기부터는 중국인 멤버 선의, 성소, 미기가 자국 스케줄로 국내 활동을 중단하면서 우주소녀는 10인조로 활동했다.



지난해 6월 방송된 Mnet ‘퀸텀2’에서 우주소녀는 ‘콘셉트 장인’으로 불리며 탄탄한 음악성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실력파 걸그룹으로 우뚝 서기도.

특히 우주소녀는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유닛 활동을 통해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수빈, 루다, 여름, 다영으로 구성된 우주소녀 쪼꼬미는 기존의 우주소녀와 다른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섰다. 이들은 ‘흥칫뿡’ ‘슈퍼 그럼요’ 등 곡으로 발랄하면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엑시, 설아, 보나, 은서는 우주소녀 블랙으로 출격해 우주소녀 쪼꼬미와는 상반된 카리스마와 섹시미로 출격했다.

개인 활동도 성과를 거뒀다. 보나를 비롯해 엑시, 설아, 은서, 여름 등이 연기자로 시청자들과 만났고, 연정은 뮤지컬을 통해 무대 위에 섰다. 연기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우주소녀는 13인조에서 10인조로, 그리고 8인조로 재정비를 마쳤다. “그동안 쌓아왔던 상호 간의 신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한 멤버들에 대해서도 우주소녀 활동 및 다방면에서 멤버들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전폭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서 있는 우주소녀 멤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한 소속사의 말처럼 새 출발을 알린 우주소녀의 앞날에 기대가 모아진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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