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일타 스캔들' 전도연 "노윤서=햇살 같은 아이, 뭘 해도 잘할 것"
입력 2023. 03.08. 08:00:00

전도연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전도연이 후배 배우인 노윤서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도연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일타스캔들'(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노윤서의) 이력을 보고 깜짝 놀랐다.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첫 작품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걱정도 됐다. 극 중에서 행선(전도연)과 해이(노윤서)의 관계가 중요하지 않나. (노)윤서는 엄청 당찬 친구다. 기죽지 않고 자기 할 일과 몫에 대해서 잘 알고 해내더라. 정말 놀랐다"라며 칭찬했다.

그러면서 "(노)윤서는 해이와 많이 닮았다고 느꼈다.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햇살 같은 아이가 나에게 온다'라는 대사가 있는데, 윤서가 바로 그런 친구였다. (앞으로) 뭘 해도 잘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타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 남행선(전도연)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다. 지난 5일 17.0%(전국 유료가구, 닐슨)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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