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JMS 신도 PD·통역사? 현재 제작업무 하고 있지 않다"[공식]
입력 2023. 03.10. 19:31:12

더 라이브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KBS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신도로 언급된 PD와 통역사에 대해 현재 KBS 소속 직원이 아니라고 밝혔다.

KBS는 이와 관련해 김 교수도 KBS PD라는 단정적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10일 KBS는 오후 입장문을 내고 "김도형 교수가 언급한 PD와 통역사는 확인 결과 현재 KBS와 제작업무를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반(反) JMS 단체 '엑소더스'의 대표인 김도형 단국대 교수는 지난 9일 KBS1 '더 라이브'에 출연해 KBS 내부에 현직 신도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날 김 교수는 "우리가 조심해야 되는 이유가 정명석을 비호하는 사람이 먼데 있지 않다"며 "KBS에도 있다. KBS PD가"라고 폭로를 시작했다.

이에 진행자는 "단언하면 안된다"라고 제지했지만 김 교수는 "이름도 말할 수 있다. 그건 너무 잔인해 이름은 말씀 안드리겠지만 KBS PD도 신도고 KBS 방송에 자주 나오는 여성 통역도 JMS 신도"라고 자세히 언급했다.

그는 또 "그런 사람들이 KBS 방송에 노출된다면 젊은 사람들이 보기에 '저 언니는 신뢰할 수 있겠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그 언니를 신뢰하고 따라가면 어떻게 되겠냐. 계속해서 성피해가 일어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행자가 "(JMS 신도가) 사회 곳곳에 있는 것 같다"고 대꾸하자 김 교수는 "사회 곳곳에 있다"며 "중국 강간치상 사건에 대해 말하자면"이라고 말을 이어가려 했다. 이에 진행자들은 "시간이 없다"며 그의 증언을 마무리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더 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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