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WBC 한일전 완패…MBC·SBS 중계방송, 공동 1위
입력 2023. 03.11. 08:51:11

'2023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MBC와 SBS가 2023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 한일전 중계방송 시청률 공동 1위를 차지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MBC와 SBS의 WBC 한일전 중계방송 시청률은 각각 전국가구 기준 4.1%를 기록했다. KBS2 중계방송은 3.5%에 그쳤다.

야구 대표팀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 1라운드 B조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4-13 완패해 자력으로 8강 진출이 어렵게 됐다.

3회초 대표팀은 강백호의 2루타에 이어 양의지가 2점 홈런을 날리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이정후의 적시타까지 묶어 석점을 뽑아 경기를 리드했다. 하지만 선발 김광현이 3회 급격히 흔들리며 4실점해 3-4 역전을 허용했다. 일본은 강타선을 앞세워 5회와 6회, 7회 공격에서 9점을 뽑으며 달아난 반면 대표팀은 6회 박건우의 홈런으로 1점을 추가한데 그쳐 결국 4-13으로 완패했다.

한일전 패배로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야 다른 팀 성적에 따라 8강 진출 가능성이 있게 된 야구 대표팀은 오는 12일 체코를 상대로 1라운드 세 번째 경기에 나선다.

MBC는 이종범, 정민철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의 중계로 오전 11시부터 WBC 1라운드 B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SBS는 이순철, 이대호 해설위원과 정우영 캐스터가 현지 중계에 나선다. KBS2는 박찬호, 박용택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의 중계로 진행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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